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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맛집 물갈비 전주자매갈비

그냥 하루살이 2020. 3. 11. 22:58

안녕하세요 하루살이입니다.

 

남해에서 서울로올라오는길에 전주 지나서 가기로했어요.

맛집 열심히 서칭서칭

빨간색국물이 먹고싶어서 로컬맛집이라는 전주자매갈비에 갔어요.


전주자매갈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21

063-283-7953

매일 10:30 - 21:30매주 화요일 휴무


여기도 주차가 되는지 먼저전화부터했는데 골목길에 가게가 위치해있는데 가게앞에 대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람이 많이없을때 방문해서그런지 가게바로앞에 자리가있었어요. 

 

주변에 공영주차장은 많더라고요. 아마 사람이많을땐 공영주차장에 해야할듯 해요.

 

메뉴는 갈비12,000원 비빔채라고해서 볶음밥이 2,000원

저희는 2인이지만 갈비전골2인분에 갈비만 1인분 더 추가해달라고했어요. 

결국 3인분 먹은셈이지요. 

보글보글 끓기직전

사장님이 깜빡하고 당면을 안넣어주셨지뭐람. 그래서 당면없다고 넣어달라고 요구하니 한줌넣어주더라고요.

근데 옆테이블2명온 사람이 2인분주문한 전골을 봤는데 2줌있었음 ㅠㅠ 

저희가 주문할때 고기많이 넣어주세요 했더니 그래도 3인분인데 당면은 오히려 2인분보다 적게넣어주네요 ;;

 

지금이 보글보글이다.

그래도 이렇게 보글보글끓고 배도부르게 먹어서 따로 말은안했어요.

 

당면까지 다넣어서 끓인거, 먹기직전단계 군침도는 단계

그래도 양을 3인분이나시켜서 배는 터지게먹었어요. 

맛의 후기는 말그대로 진짜맛있어요. 국물은 약간 달짝지근한 편이고, 근데 야채육수가 우려나와서 시원하면서 얼큰합니다. 볶음밥(비빔채)를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물갈비라해서 고기는 맹탕이지않을까 생각했는데, 고기에도 양념이랑 얼큰함이 다 베겨있어서 색다른갈비를 맛보고싶다면 맛은 강추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하루살이는 오늘 다 살았고 또 내일살러 갑니다. 이상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