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루살이 2020. 3. 10. 16:08

안녕하세요 하루살이입니다.

 

오랜만에 언니랑 밀가루(탄수화물)가 급 땡기더라고요.

지도어플을 켜서 칼국수입력 후 가장가까운 망원시장으로 GOGO 홍두깨손칼국수로 GOGO

 

알고보니 맛집이었네요 평소에 줄도 선다던데 저는 코로나떄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운이좋은건지 아닌건지 ;;

 

들어가는 입구에 최대한 현금결제 부탁드립니다 라고 적혀있길래 현금안들고다니는 저희는 들어가기 쵸큼 신경쓰였지만 전혀그럴 필요없네요. 다들 카드결제 하고 사장님 및 종업원아주머니들도 전~혀 신경쓰지않습니다. 

신경쓰는건 저혼자입니다. 

 


망원시장 홍두깨손칼국수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8길 29

☎02-6012-7139

㉹매일10:00 ~ 20:30

 


들어가면 혼자앉을수 있는 자리와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나오고 사람많을 땐 합석권유도 한다네요.

말했듯이 저희는 테이블에 저희끼리앉았습니다. 사람이 그정도로 많지는 않아서리 ㅎ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봤는데 그렇습니다. 여기는 혜자맛집입니다.

 

손칼국수3,500원 부터 ~ 들깨손수제비는 5000원 5000원 안팎으로 사먹을 수 있네요. 개이덕

 

2인이니 손칼국시 하나 들깨손수제비 하나 주문해보렵니다.

 

손칼국시 매루치우린 구시한맛
들깨수제비&손칼국시 확실히 들깨가 우리한텐 인기가많다.

밀가루를  후루루찹찹하는데 들깨가 고시~~한기 진짜루 맛이나네요.

일반 칼국수는 멸치우린맛이 진하게나고, 들깨는 들깨의 꾸덕한?맛이 깊게납니다. 옆에 아저씨들은 일반 칼국수주문해서 김치넣어서 김치칼국수로 드시더라고요. 그렇게해도 굿GOOD

 

밀가루 단점이 먹을 땐 배불러서 다 못먹는데, 일어나서 두걸음 걸으면 다시 배고파지는게 함정 ㅠㅠ

배고파질 때 그때왜남겼지하고 후회해도 이미소용없네요. 이미 발걸음을 뗐어요.

 

잘 먹었습니다.

 

하루살이는 오늘 다 살았고 또 내일살러 갑니다. 이상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