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아구찜 아구마을

안녕하세요 하루살이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코로나가터지기 일주일전에 놀러갔던 남해에서 먹었던 아구찜에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3박4일있었는데 펜션뷰가 워낙좋아서 계속 안에서만 먹고 밖에서는 나와서 잘 안먹었는데 그래도 유난히 그날따라 아구찜이 땡겨서 아구찜을 먹으러 나왔어요.

ps)아구찜이 아니라 아귀찜이 표준어라고 하네요.

남해 아구마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38번길 28 영남장

시내쪽에 위치하고있고, 그래서 골목이라 주차장은 따로없는데 근처골목에 차를 대라고 하시더라고요.

차대고 들어가 서주문했어요. 아구찜 소자면 2인으로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일단 아구찜 소자를 주문하고 앉으니 바로 밑반찬세팅해줍니다. 주변에 중장년층어르신들이 많이와서 반주하면서 많이 드시고 있더라고요. 로컬맛집인것 같았어요.

밑반찬들은 다 맛있었어요. 사장님이 엄청 친절합니다. 저는 저 동치미인지 나박김치인지 모르겠지만 저 국물있는 김치가 젤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아구찜까지 나와서 먹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느낀것은 남부지방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짜지않네요. 경상도사람으로썬 조금 싱겁게느껴졌어요. 그리고 아구찜은 언제나 콩나물찜으로 느껴지는건 여기서도 마찬가지네요ㅜ

그래도 남해아래쪽 관광지보다는 훨씬싸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잘먹었습니다.

하루살이는 오늘 다 살았고 또 내일살러 갑니다. 이상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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