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선물리스트 카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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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선물리스트 카야잼

by 그냥 하루살이 2020. 3. 13.

안녕하세요 하루살이입니다 X0

아침밥을 해먹고 뭔가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말레이시아 갔었을때 선물리스트중에 하나인 카야잼을 발견했어요. 예전에 한번 토스트 해먹고 그 이후로 워낙 집에서 잘해먹어서 그이후론잘안먹었는데, 오랜만에 카야잼을 한번 먹어봐야겠지요?

 

카야잼은 겉모습은 이렇게생겼어요. 워낙 나라마다달라서 저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샀습니다.

카야잼은 워낙 나라마다 각자제품이 다 나와서, 어떤 제품이 젤 맛있다라고는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ㅠ

근데 제가산건 코타키나발루마트에서 산 사바잼입니다. 제기억엔 오리지날이있고 unsweet가있었던거같아요. 그건 색이 거의 하얀색입니다. 

저는 그래도 잼은 단맛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해서.. 냉큼 달달한 오리지날로 픽!했었던 기억이있네요.

내용물은 이렇다. 꾸덕꾸덕하다.

내용물은 보이는거와 같이 꾸덕꾸덕합니다. 그리고 양도 꽤 돼요.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한스쿱 퍼서 버터로 구운 하얀밀가루 탄수화물식빵에 발랐어요.

맛은 솔직히 너무너무맛있습니다. 

표현을 해보자면 기분적으로 코코넛이들어가있어서 코코넛의 고소한향이 많이느껴지고요. 과일잼처럼 설탕의 단맛이느껴지는게 아니라 코코넛의 단향이 많이느껴집니다.

먹을땐 엄청달아! 하는느낌은아닌데 이걸먹고 뭘 먹으면 단맛미각상실됩니다. ㅋㅋㅋ

실제로는 설탕이 엄청많이 들어갔겠지요?

그래서저는 이거 딱 한스쿱만 먹으려고 노력해요. 마법의누텔라보다 더 제스타일이거든요 ㅎㅎ

확대샷

이렇게 색과질감 보면 아시겠죠? 한입먹으면 코코넛의 단향고소한 향이 확 올라오는 맛있는 말레이시아의 카야잼 리뷰였습니다.

 

잘먹었습니다.

 

하루살이는 오늘 다 살았고 또 내일살러 갑니다. 이상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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